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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되려는 자의 '수신제가치국'

오늘부터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누구를 선택하든, 우리는 그 인물이 이 나라의 '얼굴'이자 '심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장에 간다. 그래서 우리는 더 묻게 된다. 이 사람이 과연 우리 사회의 최고 지도자로서의 자격이 있는가? 논어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있다. 몸을 닦고, 가정을 바르게 다스린 뒤에야 나라를 바로잡고 세상을 평안케 할 수 있다는 뜻이다. 결국 **지도자의 출발점은 '자기 자신을 바르게 세우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가르침이다. 그런데 최근 TV토론에서 불거진 이준석 후보의 이른바 ‘젓가락 발언’은, 품격 있는 공직후보자의 언어라고 보기엔 민망하다. 선 넘는 말장난이 자칫 ‘혐오의 정치’를 부추길 수 있다는 사실을 그는 정말 모르는 걸까. 이재명 후보 역시 국민적..

들꽃칼럼 2025.05.29

망국으로 가는 5일,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됐다. 하지만 마음이 무겁다. 어느 때보다 뚜렷하게 드러나는 민심의 방향이, 차선은커녕 최악을 추종하는 흐름으로 기울고 있기 때문이다. 이 선택의 결과는 뻔하다. 입법부를 장악하고 사법부를 길들이는, 그리하여 견제 없는 권력의 독주가 현실이 된다면, 우리가 마주할 미래는 명백히 독재다. 80년대의 군부독재는 피와 희생 위에 맞서 싸운 깨어있는 민중의 승리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스스로 목줄을 내어주는 대중의 환호를 듣고 있다. 자유시장경제를 악으로 몰고, 분배와 복지라는 이름의 포퓰리즘에 기대어 망국의 길로 가는 대중. 그 끝은 베네수엘라가 보여주었다. 한때 남미에서 가장 부유했던 나라가, 어떻게 참혹한 몰락을 겪었는지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국민 다수가 ‘개·돼지의 ..

들꽃칼럼 2025.05.29

초콜릿 하나로 지구 반 바퀴, 가나는 어떻게 브랜드가 되었나

“가나초콜릿 68억 갑. 지구를 25바퀴 돌았다.”하나의 초콜릿이 한국인의 삶을 관통하며 만든 기록이다. 수치로 보면 상품이지만, 시간으로 보면 문화다. 문방구 앞에서의 군것질, 연인의 선물, 입시 끝의 위로까지—가나는 우리의 감정이 깃든 기억이자, 한국 소비문화의 성장사를 담고 있다. 가나초콜릿이 ‘가나’라는 이름을 갖게 된 건 우연이 아니다. 서아프리카 가나 공화국, 세계 최고 품질의 카카오 원산지. 롯데제과는 그 지역의 이미지를 차용해 ‘세계의 맛’을 일상으로 가져왔다. 그 출발이 1975년, 대한민국이 산업화의 물결 속에 있을 때였다. 50년이 흐른 지금, 가나는 단지 단맛이 아니다. 브랜드는 진화했고, 세상은 변했다. 기후 위기로 카카오 생산은 불안정해졌고, 소비자는 더 이상 ‘달콤함’만을 소비..

들꽃칼럼 2025.05.24

국가 부채 경고등 : 미·일 국채도 폭락, 한국은 더하다!

세계 경제의 안전판으로 여겨지던 미국과 일본의 국채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일본 20년물 국채 입찰 부진은 '38년 만의 최악 파동'이라는 평가를 낳았고, 일본 국채 금리는 200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GDP 대비 250%에 달하는 최악의 국가 부채에도 선심성 공약이 난무하며 가격 폭락을 불렀다. 이어 미국 장기 국채도 폭락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규모 감세 법안이 향후 10년간 최대 4100조 원의 재정 적자를 늘릴 것으로 추산되면서다. 미국의 국가 부채 비율은 이미 GDP 대비 123%에 달한다. 기축통화국인 미·일조차 부채 증가에 '채권의 역습'을 당하는 상황. 기축통화국이 아닌 한국은 더욱 재정 건전성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국가 부채 비율은 GDP 대비 54.5%로, 비기축통화..

들꽃논평 2025.05.24

154조 '치매머니' 전쟁 발발! 은행, 노인 자산 사냥 나섰나

"치매 오면 가진 재산도 못 지킨다." 섬뜩한 문구와 함께 시중은행들이 154조 원 규모의 '치매머니' 시장에 뛰어들었다. 고령화와 함께 치매 환자가 급증하며 노후 자산 관리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은행들은 치매 대비 신탁, 생활비 자동 지급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쏟아내고 있다. 표면적으론 자산 보호를 내세우지만, 천문학적인 시장 규모를 향한 이윤 추구가 본질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복잡한 상품 구조와 높은 수수료는 또 다른 부담이 될 수 있으며, 고령층의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마케팅 방식도 비판받는다. 이 전쟁은 단순히 금융 시장의 변화를 넘어, 치매 예방 교육 강화, 친화적 금융 환경 조성, 사회적 돌봄 시스템 연계 등 우리 사회가 고령화에 맞춰 풀어야 할 근본적 숙제를 보여준다. 은행들의 '치..

들꽃논평 2025.05.23

집은 착각이었다! 노후 진짜 자산은 '이것'이다

"집 한 채면 충분하다"는 노후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집이 노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한다는 현실이 명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52년간 금융 투자 업계에 몸담은 78세 일본 금융 전문가는 "노후 준비는 자산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며 "진짜 자산은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답"이라고 단언했다. 한국 65세 이상 고령자의 취업률은 31%에 달하며, 상당수가 생활비 부족으로 일을 이어간다. 일본 역시 65세 이상 고령자의 약 25%가 생계를 위해 일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는 단순히 돈의 문제를 넘어선다. 은퇴 후 찾아오는 공허함, 사회적 고립, 그리고 건강 악화는 돈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많은 은퇴자들이 "집은 있는데 쓸 돈이 없다"거나 "할 일이 ..

들꽃칼럼 2025.05.22

왜 유튜브는 구글을 선택했을까 – 성공을 향한 직감과 문화의 힘

2005년, 단 19초짜리 영상 하나로 시작된 유튜브는 20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 중 하나로 성장했다. 770조 원에 이르는 기업가치, 하루 2천만 개가 넘는 영상 업로드, 1억 개의 댓글, 35억 개의 ‘좋아요’. 이제 유튜브는 더 이상 ‘누군가의 취미’나 ‘1인 콘텐츠’가 아니다. 곧 '미디어 그 자체'이며, 수많은 사람들이 일상을 소비하고, 세상을 배우고, 목소리를 내는 공간이다. 이 위대한 성공의 분기점은 단연, 창업 1년 반 만에 이뤄진 구글과의 인수합병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유튜브가 당시 가장 유력했던 인수 후보 야후가 아닌 구글을 선택한 이유였다. 돈 때문이 아니었다. 문화와 방향성, 그리고 ‘일을 대하는 태도’ 때문이었다. 유튜브 창업자들은 개발자 중심의 문화를 중요시..

들꽃칼럼 2025.05.20

이기는 선거를 설계하는, 들꽃 미디어

2026년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경남교육감 선거 흔들리는 교육, 이제는 바로 세워야 합니다. 기초를 튼튼히, 인성을 바르게, 교실을 정상으로.보수 성향 교육감 후보의 철학과 정책을,유권자의 마음에 정확히 전달합니다. 20년 현장 경험을 가진선거기획·인쇄·출판 전문 ‘미디어 들꽃’ 정지현이신뢰받는 메시지와 깔끔한 콘텐츠로공정과 책임의 교육 리더십을 돋보이게 합니다. 선거는 메시지 싸움입니다. 지금, 준비된 전문가와 함께이기는 선거를 설계하세요.

2026. 06. 03 승리를 위해

2026년 6월 3일, 경남교육의 미래가 달린 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의 승리를 준비합니다. 교육은 사람을 남기는 일,선거는 믿음을 선택받는 일입니다. 20년 경력의 선거기획 전문가 ‘미디어 들꽃’, 교육가의 철학과 비전을 전략으로 설계하고,정책 메시지를 유권자 마음속에 심어드립니다. 콘텐츠 기획부터 홍보물 인쇄, 출판까지 원스톱 지원.이기는 선거, 경남교육의 변화는 준비에서 시작됩니다. 들꽃 정지현, 현장감각으로 함께하겠습니다.